서울 아침 기온이 영 8.4도를 기록하는 등 연일 중부 내륙지역에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강가에 얼음이 얼어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수요일인 16일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맴도는 한파가 이어지겠다.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 등 일부 지역은 흐리겠다. 충남 남부 서해안과 전라권에는 오후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권과 전북 북동부, 전남 동부 남해안에도 눈발이 조금 날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전라권 1∼5㎝, 충남 남부 서해안 1㎝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5∼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 내륙, 강원 영동, 전남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건조한 곳이 많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경북 동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서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17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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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2.0∼4.0m, 서해 1.5∼4.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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