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15일 권혁대 총장이 교내 졸업생에게 전할 영상축사를 촬영하고 있다. 대학은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부터 졸업식을 취소 또는 약식으로 진행해 왔다. 목원대 제공

지난해 2월 15일 권혁대 총장이 교내 졸업생에게 전할 영상축사를 촬영하고 있다. 대학은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부터 졸업식을 취소 또는 약식으로 진행해 왔다. 목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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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목원대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대면 졸업식을 진행한다.


15일 대학은 올해 전기 학위수여식을 17일 오전 채플(대학교회)에서 대면 방식으로 갖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멈췄던 대면 방식의 졸업식을 올해 전기 학위수여식에 진행한다는 것이다. 다만 현재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해 사전에 선정한 학위 취득자만 행사장에 입장시키고 가족, 친구 등 축하객 참여는 제한한다는 것이 대학의 설명이다.


또 졸업식장 입장객을 대상으로 입장 전 발열 확인과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진행하고 졸업식장 내부 인원은 교직원과 학위 취득자 등 299명 미만으로 제한, 졸업식 강단 좌석 간 거리를 유지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목원대는 졸업을 기념하고 싶은 학위 취득자와 가족을 위해 17일부터 22일까지 단과대별로 학사복과 학사모를 대여할 계획이다.


학위수여식 당일 졸업생은 대운동장과 학생회관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학위증과 교원자격증 등은 해당 학과사무실에서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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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권혁대 총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교육을 받으며 어느 때보다 어렵게 학위를 취득한 졸업자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며 “코로나19가 빠르게 종식돼 졸업생이 한자리에 모두 모여 학사모를 던지는 풍경을 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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