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 지난해 2.1분마다 출동…24만9710건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소방이 지난해 2.1분마다 1번씩 구조 출동에 나서 2.8분마다 1건을 처리하고 26.1분마다 도민 1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 유형별로는 벌집 제거가 10건 중 3건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안전조치, 동물포획, 교통사고가 뒤를 이었다.
15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경기도소방은 지난해 총 24만9710건의 구조 출동을 통해 18만1466건을 처리하고, 2만116명을 구조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출동건수는 25.5%(5만830건 증가), 구조건수는 18%(2만7,787건 증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 반면 구조인원은 0.12%(24명) 감소했다.
구조유형 별로는 벌집 제거가 5만2265건으로 전체의 28.8%를 차지했다. 이어 ▲각종 사고 위험요소 제거 등 안전조치 1만9951건(11%) ▲동물포획 1만8280건(10.1%) ▲교통사고 1만6397건(9%) ▲화재 1만4421건(7.9%) 순이었다.
구조 인원을 보면 승강기 구조가 5937명(29.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잠금장치 개방 3957명(19.7%), 교통사고 2717명(13.5%), 산악사고 1671명(8.3%), 안전조치 1624명(8.1%) 순이었다.
경기소방본부는 지속적인 경기도 인구 유입과 벌집 제거 신고 증가 등에 따라 전체적인 구조활동은 증가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등 사회활동 제한 등으로 구조 인원은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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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 경기소방본부장은 "시기 및 계절별 구조사고 유형 분석을 통해 현장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적정 구조대원 인력배치 및 구조장비 보강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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