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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객들은 프랑스에 입국할 때 별도의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1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12일부터 백신 접종을 마치고 입국한 여행객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요건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 이전과 마찬가지로, 어느 나라에서 왔든 백신 접종 확인서가 있으면 프랑스에 입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여행객은 여전히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하지만 녹색 리스트에 포함된 국가와 지역에서 온다면 도착 시 검사와 자가격리와 같은 조치는 폐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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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프랑스 정부가 지정한 주황 리스트 국가에서 백신을 맞지 않고 온 여행객은 도착 후 검사를 거쳐야 한다. 프랑스는 각국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녹색, 주황, 빨간색 리스트로 분류해 입국규제 조치를 다르게 적용 중이다. 한국은 녹색 리스트에 속해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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