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토트레이더, 아이오닉5·GV70·카니발 '최고의 신차' 선정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들이 미국 최대 규모의 온라인 자동차 거래 플랫폼에서 '최고의 신차'로 선정됐다.
12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자동차 사이트 '오토트레이더'는 현대차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V70, 기아 카니발을 올해 최고의 신차로 선정했다. 오토트레이더는 자동차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1997년 설립됐다.
오토트레이더는 매년 향후 9개월 이내에 구매할 수 있는 신차들의 상품성을 평가해 승용·스포츠유틸리티차(SUV)·트럭 등 3개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모델 12종을 선정한다.
아이오닉5와 GV70, 카니발은 어큐라 MDX, 포드 F-150 라이트닝, 혼다 시빅, 지프 그랜드 체로키, 메르세데스 AMG EQS, 닛산 프런티어, 리비안 R1T 등과 함께 올해의 우수모델 12종으로 선정됐다.
특히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이 호평을 받았다. 브라이언 무디 오토트레이더 편집장은 "아이오닉5는 전기차가 전통적인 내연기관차 이상으로 성숙해졌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연료탱크와 변속기 등이 사라지면서 자동차의 전체적인 모양과 실내 공간, 기술이 훨씬 더 자유로워졌다"고 평가했다.
앞서 제네시스의 중형 SUV ‘GV70’은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가 선정하는 ‘2022 자동차 혁신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는 매년 새롭게 선보인 자동차 신기술을 대상으로 안전과 기술, 친환경 등 3가지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 기술을 뽑는다.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 심사위원단은 안전 혁신상에 GV70의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을, 기술 혁신상에 GV70의 ‘지문 인증 시스템’을 각각 선정했다.
스테파니 월크래프트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장은 “자동차 혁신상은 자동차 기술의 현대적 진보를 대표하는 상"이라며 "선정된 기술들은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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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70은 앞서 지난해 미국 자동차 전문지 ‘2022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선정에 이어 캐나다 오토트레이더 ‘최고의 SUV’ 부문, 카 가이드 ‘올해의 SUV’, ‘2022 컨슈머가이드 올해의 차’ 부문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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