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하는 문승욱 장관 
    (서울=연합뉴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서울 섬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섬유 패션 디지털전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2.10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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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문승욱 장관 (서울=연합뉴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서울 섬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섬유 패션 디지털전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2.10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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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이준형 기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산업계가 에너지의 안정적 수급과 가격 안정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장관은 11일 개최된 ‘에너지업계 탄소중립 민관 교류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정부가 에너지업계와 탄소중립 이행, 에너지 안보 기반 구축 등과 관련된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문 장관은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에너지 값 급등과 함께 자원 무기화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장관은 “이런 위기를 에너지업계 체질 개선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의 기회로 삼기 위해 정부와 업계가 어느 때보다 합심해야 한다”면서 “석유, 가스 등 기존 에너지원뿐만 아니라 수소, 핵심광물 등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해 자원안보특별법 제정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문 장관은 산업계에 수소 등 미래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신산업을 적극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장관은 “산업과 에너지의 융합을 통해 신시장을 만들고 경쟁력 있는 에너지 산업을 새 성장동력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전력시장 선진화, 탄소중립 친화적 요금체계 전환 등 새로운 시대에 맞는 에너지 시장·제도로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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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교류회에는 문 장관을 비롯해 김광식 에너지재단 이사장, 추형욱 SK E&S 대표,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 에너지업계 주요 관계자 약 80명이 참석했다. 업계는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 안보 확보는 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또 업계는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업계 간 협력, 민관 합동투자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종=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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