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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아마존이 구인난에 사무직 직원의 기본급 상한선을 16달러(약 1억9000만원)에서 35만달러로 두배 이상 올리기로 했다고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아마존이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메모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날 메모에서 "올해 경쟁이 치열한 노동시장을 목격했고 다양한 옵션을 검토한 끝에 유능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예년에 비해 의미 있는 높은 수준의 보상 확대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또 기본급 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직종에 대해 전반적 급여의 범위를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면서 "증가 폭이 과거보다 상당히 크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마존 직원은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160만명이며 급여 인상 대상자 규모는 아마존이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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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이번 발표는 낮은 기본급이 직원들이 아마존을 떠나고 싶은 주요 이유 중 하나로 지목한 내부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는 보도가 나온 뒤 이뤄진 것이다. 미국에서 코로나19 여파로 구인난이 심화해 구직자들이 더 많은 수당과 급여를 제공하는 곳으로 쉽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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