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동 부지를 쉼과 문화가 있는 열린공간으로 조성…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 수렴

서울시 송현동 부지 임시활용방안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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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서울시-대한항공-LH간 3자 매매·교환 방식으로 계약 체결한 매입한 송현동 부지를 임시 개방해 활용하고자 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송현동 부지 임시활용방안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의 본격적인 사업이 착수되기 전까지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할 예정이다. 시는 오랜 기간 높은 담장으로 둘러싸여 방치돼 있던 송현동 부지를 개방해 광화문(경복궁), 북촌(삼청동)과 인사동을 잇는 송현 지름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모주제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송현동을 단기 부지 활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되 일상의 휴식과 비일상의 문화예술 경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내달 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개인뿐만 아니라 최대 3인 이내의 단체(팀)도 참가 가능하다.

심사는 예비심사 후 본심사를 거쳐 총 22작이 선정되며, 선정된 22인(팀)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 당선작은 ’내달 18일 내 손안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당선작품들은 향후 송현동 부지 단기 활용방안 마련 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내 손안의 서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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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기 서울시 공공개발기획단장은 “송현동 일대를 광화문, 주변 문화 인프라와 어우러지는 문화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지역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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