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자 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이 7일 광주광역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주시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박혜자 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이 7일 광주광역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주시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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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박혜자 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이 7일 "혜자표 광주교육을 통해 광주교육을 새로고침하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원장은는 이날 광주광역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세대를 위한 광주교육을 책임지는 광주시 첫 여성 교육감이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박 전 원장은 출마선언문에서 "광주교육은 기초학력 미달 학생 증가와 대도시 평균 수준을 밑도는 수능 등급과 상위권 비율 등 교육도시 광주 명성은 옛말이고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코로나19공습 속에서 더 빨리 다가온 미래 사회에 대비하여 광주교육은 교육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제 광주교육은 수명이 다한 과거 교육과는 과감하게 결별하고 제대로 새로고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더 힘있게, 더 공정하게, 더 오래가게' 라는 광주교육의 3대 목표를 내세웠다.


미래역량교육과 공정교육, 지속가능 교육을 추진해 바닥에 떨어진 광주교육의 명성을 우뚝 세우고 광주 인재를 키워내는 공교육 대전환을 추진하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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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 전 원장은 제19대 국회의원으로 교육상임위원회에서 지역균형인재육성법을 대표발의했으며 세월호 참사 직후에는 더 안전한 학교를 위해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3대 법안을 발의하는 등 교육 관련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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