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28일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온라인 행사에서 새로운 사명과 로고를 공개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해 10월28일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온라인 행사에서 새로운 사명과 로고를 공개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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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의 주가가 폭락하면서 이 회사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전 세계 부호 순위 10위로 밀려났다.


3일(현지시간)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를 인용해 메타의 주가 폭락으로 저커버그의 재산 가치가 310억달러(약 37조1500억원) 줄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저커버그의 개인 재산은 896억달러(약 107조3760억원)로 줄어 전세 세계 부호 10위로 내려왔다.


당초 그의 재산은 1206억달러(약 144조5260억원)로,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1220억달러)에 이어 7위였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1140억달러)과 전 마이크로소프트(MS) CEO 스티브 발머(1080억달러), 오라클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래리 엘리슨(1000억달러)이 저커버그를 추월했다.


메타는 3일 주가가 26%나 하락하면서 이 회사 시총 2320억달러(약 278조원)가 사라졌다. 이는 미국 증시 역사상 상장된 기업의 하루 시총 하락분으로는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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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고, 페이스북의 글로벌 이용자 확장에 제동이 걸렸다는 징후가 나타나는 것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된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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