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에도 1월 美 일자리 늘었다…힘 받는 통화 긴축
[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미국 노동부는 4일(현지시간) 지난달 비(非)농업 일자리가 46만7000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의 무려 4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모든 일자리가 늘어났다. . 레저·접객업에서 15만1000개, 전문사무서비스업에서 8만6000개, 소매업에서 6만1000개가 각각 증가했다.
1월 실업률은 4.0%로 전월(3.9%)보다 소폭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전월보다 0.3%포인트 상승한 62.2%로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2020년 3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보다 0.7%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5.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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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의 확산에도 고용 지표가 좋게 나오면서 향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 긴축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당초 시장에서는 지난달 오미크론 감염 확산을 고려해 1월 일자리 증가세가 크게 둔화하거나 감소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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