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2일 하루 169명 코로나 확진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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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제주지역에서 지난 2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69명이 발생해 제주도내 일일 역대 최다 확진자 수를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일 16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5799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에만 520명이 확진됐고, 최근 일주일 사이엔 총 640명이 감염됐다.


이는 전주 대비 404명이 증가한 수치로, 일주일 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주 33.7명에서 3배나 증가한 91.43명을 나타내고 있다.

진단검사 물량도 폭증하고 있다.


지난 2일 하루 동안만 5812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최근 일주일 간 평균 검사 물량은 3845건에 달한다.


이날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가 66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9%를 차지하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67명이다.


이어 타지역 관련 35명, 해외 입국객 1명이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7명 중에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확진자 36명이 포함됐다.


일일 진단검사 수치와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역학조사에도 한계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도내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85.3%, 3차 접종률은 50.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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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capta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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