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1일 '심쿵약속' 통해 시니어 친화형 건강 인프라 구축 공약
이재명, 전날 '소확행'으로 고속도로 졸음쉼터 태양광그늘막 설치 약속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사진 제공=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사진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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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설 연휴에도 국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연달아 '생활밀착형' 정책을 내놨다.


윤 후보는 1일 '석열씨의 심쿵약속'을 통해 '시니어 친화형 건강 인프라 구축'을 공약했다. 심쿵약속은 일상생활에 숨어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이다.

윤 후보는 국민체육센터에 탁구·배드민턴·활력요가 등 시니어 친화형 스포츠 종목을 확대하고, 바둑·체스 등 인지케어(치매예방) 스포츠를 통한 노화방지 건강증진 프로그램 마련할 생각이다. 이 외에도 운동처방사 배치, 고령층 친화 스마트 운동기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내외 체력증진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 시니어 건강증진·여가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한 체육시설 및 여가활동 공간에는 정부나 지자체가 '시니어 친화 시설 인증'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전날에도 윤 후보는 '생활 속 자원순환 사회'를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 체계 개선, 인공지능(AI)을 통한 재활용품 수거 및 보상액 조정으로 회수율 극대화, 음식물쓰레기 배출 간편화 등을 추진하기로 발표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불편함 없이 책을 빌릴 수 있도록 '도서관 보호자 동의절차 개선'을 언급하는 등 설 연휴에도 계속해서 이 같은 생활밀착형 정책을 꺼내고 있다.


이 후보 또한 비슷한 상황이다. 이 후보는 전날 페이스북에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으로 '고속도로 졸음쉼터 태양광 그늘막 설치'를 밝혔다. 졸음쉼터에서 휴식이나 수면을 취할 때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막겠다는 것이다. 태양광 발전패널 그늘막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쉼터 내 화장실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이 후보는 운동을 하고 얻은 포인트를 지역화폐 및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스포츠 포인트제를 시행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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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 후보는 지난달 29일 2023년까지 전국 3만여 대에 달하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광역버스·시외 고속버스까지 5G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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