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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멤버인 라파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 폭을 50bp(1bp=0.01%포인트)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3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보스틱 총재는 연준이 3월부터 시작해 올해 세 차례 금리를 올리는 시나리오가 제일 유력하다고 내다봤다. 특히 그는 높아진 소비자 물가 탓에 더 강력한 금리 인상이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보스틱 총재는 "데이터를 검토해 한 번에 50bp 인상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인다면 나는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 연준은 올해 3월부터 7번의 회의가 예정돼 있다. 대개 연준은 금리 인상 시 정례 회의마다 25bp씩 올린다. 하지만 필요에 따라 그보다 큰 인상도 가능한 구조다.

앞서 지난 27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연내 기준금리를 5회 이상 올릴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해 파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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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틱 총재 관측대로 50bp 인상이 이뤄질 경우 이는 2000년 이후 2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 된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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