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제일기획 은 27일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482억원으로 전년보다 21.1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조3257억원으로 전년 대비 21.03% 증가했다. 순이익은 1676억원으로 5.89%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6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 늘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9852억원과 288억원이었다.
지난해 디지털사업은 전년 대비 35% 성장하며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했다. 해외사업 비중은 74%로 북미시장 매출이 53%, 중국은 18%, 유럽은 15% 늘었다. 본사와 북미·중국 등은 신규 광고주를 지속 영입하며 비계열 광고주 실적이 전년 대비 19% 성장했다.
제일기획은 올해 메타버스 등 테크 기반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의 퍼포먼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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