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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계획 없어…미국이 도발로 내몰아"

최종수정 2022.01.19 17:14 기사입력 2022.01.19 17:14

러시아 군용차량을 수송하는 열차가 벨라루스에 도착하는 모습으로, 18일(현지시간) 벨라루스 국방부가 공개한 사진이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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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계획이 없다"며 미국이 오히려 우크라이나를 도발로 내몰고 있다고 주장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18일(현지시간) 페이스북 성명을 통해 "미 백악관, 국무부, 국방부 고위관리들이 한 목소리로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에서 긴장 완화 조치가 없으며 러시아가 언제라도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며 "러시아는 누구도 침공할 의도가 없음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약 10만명의 군대를 배치하고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미국 측 주장에 대해선 "자국 영토 내에서의 군대 이동 훈련은 우리의 주권"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대사관은 "돈바스(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문제를 둘러싼 히스테리를 멈추고 긴장을 고조시키지 말 것을 촉구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우크라이나의 '매파'들을 도발로 내몰지 않는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는 미국이 러시아의 침공 위험을 확대 조장해 우크라이나 위기를 고조시키면서 우크라이나 내 강경주의자들을 러시아에 대한 도발로 내몰고 있다는 주장으로 해석된다.


앞서 젠 사키 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위기가 극도로 위험에 처해 있다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언제든지 공격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이웃한 벨라루스에서 다음달 10~20일 연합군사훈련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러시아가 훈련에 참여할 병력과 장비를 벨라루스로 이동시키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미 CNN 방송은 이날 조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추가로 무기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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