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옥중서간집 출간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
구매 독자 상당수 노년층…60대 이상이 36.2%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간집이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6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이 옥중 생활하며 쓴 편지를 모은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는 1월 첫째 주(12월 29일~1월 4일)에 가장 많이 팔렸다. 온라인서점 예스24가 집계한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박 전 대통령이 신년 특별사면으로 풀려나기 직전인 지난달 30일 오후 서점에 배포돼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구매 독자의 상당수는 노년층이다. 60대 이상이 36.2%로 가장 많다. 그 뒤는 40대(22.6%), 50대(20.4%), 30대(15.5%), 20대(4.9%)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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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의 책이 서점가를 휩쓸면서 김호연 작가의 소설 '불편한 편의점'은 2위로 밀렸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2(3위)'와 만화 '흔한남매9(4위)', 에릭 와이너의 에세이 '스크라테스 익스프레스(5위)', 매트 헤이그의 소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6위)' 등도 모두 한 계단씩 내려앉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친형의 갈등을 다룬 '굿바이, 이재명'은 98계단 뛰어올라 18위에 자리했다. 이 책은 민주당 측이 판매 및 배포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내 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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