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오른쪽 뒤통수에 의료용 테이프를 붙였다 뗀 자국이 보인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오른쪽 뒤통수에 의료용 테이프를 붙였다 뗀 자국이 보인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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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예은 기자]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의 뒤통수에 의료용 테이프 흔적이 또 발견돼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


지난 5일 조선중앙TV가 공개한 지난주 노동당 8기 4차 전원회의 영상을 보면 김정은 위원장의 오른쪽 뒤통수 부분에는 의료용 테이프 흔적으로 보이는 하얀 자국이 남아 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해 7월에도 같은 부위에 파스를 붙인 모습이 공개돼 건강 이상설이 나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피부 보호용이나 두통 완화용 패치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당시 국가정보원은 "패치는 며칠 만에 제거했고 흉터는 없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12월2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노동당 제8차 제4기 전원회의 2일 차 현장 사진에서도 셔츠 목 부분이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살이 빠진 모습이었다.

실제로 국가정보원은 김 위원장의 체중이 2019년 약 140kg였다가 20kg정도 줄었다고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보고했다.


지난 6월 북한 조선중앙TV는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께서 수척하신 모습을 볼 때 인민들은 제일 가슴 아팠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북한은 전날(5일)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 시험발사에는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와 국방과학 부문의 지도 간부들이 참관했다. 다만 이날 김 위원장은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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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미사일은 발사 후 분리되어 극초음속 활공비행전투부의 비행구간에서 초기발사방위각으로부터 목표방위각으로 120km를 측면기동하여 700km에 설정된 표적을 오차 없이 명중했다"고 설명했다.


나예은 기자 nye87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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