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 하루 학생 확진자 964→520.6명
대학생 확진자 77.7→44.5명
청소년 접종률 증가폭 전주 대비 둔화
법원 방역패스 집행정지 결정 영향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적용되는 첫날인 3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시민들이 방역패스 유효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오늘부터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미술관과 노래연습장,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어렵다. 이 경우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는 한 3차 접종을 받아야 방역패스가 유효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적용되는 첫날인 3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시민들이 방역패스 유효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오늘부터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미술관과 노래연습장,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어렵다. 이 경우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는 한 3차 접종을 받아야 방역패스가 유효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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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최근 일주일 간 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 수가 520.6명을 기록했다. 4주 전보다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 수가 444명 감소했다.


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30일부터 1월5일까지 전국 유·초·중·고등학생 일 평균 확진자 수는 520.6명으로 전주(775.3명) 대비 254.7명 줄었다.

12월 정점이었던 학생 확진자 4주째 감소
4주간 학생 확진자 444명 감소…청소년 접종률 증가폭 둔화(종합) 원본보기 아이콘


4주간 일 평균 학생 확진자 추이는 964.0명, 959.1명, 775.3명, 520.6명으로 감소했다.


지난달 중순 이후부터 이달 초까지 대부분 학교에서 방학이 시작됐고 청소년 백신 접종률이 늘어나면서 확진자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4주간 교직원 확진자는 79.9명에서 33.4명으로 감소했다. 학생 확진자와 마찬가지로 12월에 79.9명으로 정점을 기록했고 이후 81.1명, 57.6명, 33.4명으로 줄었다.


4주간 일 평균 대학생 확진자는 77.7명에서 44.5명으로 감소했다. 12월 둘째주에 77.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후 77.6명, 62.0명, 44.5명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14.7명에서 5.1명으로 줄었다.


청소년 방역패스 '집행정지' 이후 청소년 접종률 증가세 둔화

일주일 전과 비교해 청소년 백신 접종률 증가세도 둔화되는 양상이다.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 관련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이 나온 이후 접종률 증가세가 주춤해졌다. 지난 4일 서울행정법원은 학원·독서실 등 청소년 이용시설에 적용하는 방역패스 집행을 정지해달라는 신청을 받아들였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4일과 6일 소아·청소년(13~18세) 백신 1차 접종 완료율은 0.6%p 증가했다. 1주 전인 지난달 28일과 30일 기준 1차 접종률 증가 폭이 1.9%p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1/3 수준에 그친 것이다.


지난 6일 0시 기준 소아·청소년(13~18세)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완료율은 76.2%, 2차 완료율은 54%를 기록했다. 이틀 전인 4일 0시 기준 접종률은 1차 75.6%, 2차 52.1%다.


4주간 학생 확진자 444명 감소…청소년 접종률 증가폭 둔화(종합) 원본보기 아이콘


일주일 전인 28일 0시 기준 1차 접종 완료율은 71.1%, 2차는 47.8%이었다. 30일 0시 기준 1차 접종 완료율은 73.0%, 2차는 49.1%였다.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을 한 달 연기하겠다고 발표하기 전까지는 접종률 증가 폭이 훨씬 컸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지금 상황에서 단언하긴 어렵지만 5~6일 이틀 동안 접종률이 0.3%p씩 증가했다"며 "접종률 변화에 대해서는 지켜보면서 추후에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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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소년 방역패스 집행정지 결정과 별개로 현직 의사 등 1023명의 방역패스 효력 정지 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은 7일 진행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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