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고객이 떡볶이 코트를 살펴보고 있다.

4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고객이 떡볶이 코트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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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1990∼2000년대 유행했던 떡볶이 코트, 나팔바지, 양털 부츠 등 패션 아이템들이 Z세대를 중심으로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추억의 패션 아이템이 각광을 받으면서 브랜드마다 잇따라 리메이크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과거 중·고등학생들의 교복 패션이었던 떡볶이 코트는 버버리나 생로랑 등 명품 브랜드에서 출시되고 있고, 숏패딩도 디자인을 다양화 하면서 선택권을 늘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국내 공식 판권을 갖고 수입·판매하는 어그 부츠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65% 신장됐다. 신세계백화점의 편집매장 케이스스터디가 지난 11월 노스페이스와 협업해 내놓은 숏패딩 '눕시'는 출시 당일 완판되기도 했다.


신세계백화점의 지난달 여성복 매출은 전년 보다 42.5%, 영패션은 60.4% 신장했다. 숏패딩 제품을 앞세운 아웃도어 매출도 25.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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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을 중심으로 레트로 겨울 패션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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