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오딘 대만, 일본, 유럽, 북미 진출…해외 실적↑
메타버스·NFT 플랫폼 개발…신사업 확대
실적 확대로 밸류에이션 부담 ↓

"'오딘' 해외진출에 메타버스·NFT까지…올해 기대주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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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close 증권정보 293490 KOSDAQ 현재가 11,060 전일대비 340 등락률 -2.98% 거래량 354,744 전일가 11,4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주말엔게임]공개된 1분기 성적표…서브컬쳐 신작으로 성장 기대 카카오게임즈, 1분기 영업손실 255억원…"신작 기여 제한" 카카오게임즈 최대주주 라인야후측으로 변경...실탄 확보 '총력'(종합) 가 올해 게임 업종 내 대표 기대주로 꼽혔다. 국내에서 성공한 '오딘'이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는데다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본격화로 성장이 촉망된다는 판단에서다.


2일 현대차증권은 카카오게임즈가 이 같은 배경에 최근 오른 주가에 걸맞는 기업가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는 97%이상 상승한 바 있다.

우선 오딘의 해외 진출이 예고돼 있다. 상반기 대만을 시작으로 일본, 유럽, 북미 등의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엘리온' 역시 해외 진출 성과가 본격화되면서 해외비중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출시되리 모든 게임을 해외 진출을 염두하면서 개발중으로 전해졌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는 기존 성공작의 해외 진출이 주를 이루고 하반기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포함한 다수 기대 신작이 포진됐다"며 "하반기 프로젝트아레스, 에버소울 등과 엑스엘게임즈 신작 MMORPG 등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메타버스와 NFT 등 신사업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메타버스의 경우 계열사 넵툰에서 주관한다. 현재 게임, 가상 아이돌 등의 콘텐츠를 활용한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NFT 사업은 자회사 프렌즈게임즈에서 준비 중이며 현재 게임, 스포츠, 메타버스에 특화된 NFT 거래 플랫폼을 개발 중으로 전해졌다. 김 연구원은 "향후 이 플랫폼을 통해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게임 아이템 판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소속 K팝 가수들의 굿즈 판매 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부터 '게임을 넘어서(Beyond Game)'이라는 목표를 실천하면서 카카오게임즈의 재평가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같은 상승세로 기업가치평가(밸류에이션)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오딘이 대흥행하고 오딘 개발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인수를 마무리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현저히 낮아졌다. 지난 3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11.2%에 머물렀지만 올해부터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연결 편입을 감안해 영업이익률이 20~25%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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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공격적인 개발사 지분 투자와 인수합병(M&A)를 통한 개발역량 내재화 및 수익성 개선 뿐만 아니라 투자지분 가치 증가도 긍정적"이라며 "카카오게임즈가 보유하고 있는 크래프톤 크래프톤 close 증권정보 259960 KOSPI 현재가 279,000 전일대비 14,500 등락률 -4.94% 거래량 169,967 전일가 293,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주말엔게임]공개된 1분기 성적표…서브컬쳐 신작으로 성장 기대 크래프톤 '서브노티카 2' 출시 12시간 만에 판매량 200만장 돌파 신작에 기대지 않아도 효자 IP가 살렸다…실적 엇갈린 게임사들 지분 1.70%는 기업공개(IPO) 당시 공모가 49만8000원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지분가치가 4000억원을 웃돈다"고 분석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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