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책형 뉴딜펀드 4조원 조성…디지털·그린산업 본격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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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정부가 디지털, 그린산업 본격 육성을 위해 4조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를 조성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1년도 운영성과 및 2022년도 정책형 뉴딜펀드 운영계획'을 2일 발표했다.

먼저 지난해 운영성과를 보면 당초 목표액인 4조원을 초과한 5조6000억원 규모의 뉴딜펀드 조성에 성공했다. 국민참여 뉴딜펀드도 2500억원 조성했다. 결성된 뉴딜펀드 중 5000억원 규모의 자금이 디지털, 그린산업 등 뉴딜분야에 투자됐다.


금융위는 올해부터 뉴딜분야 투자를 본격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올해도 4조원 규모의 뉴딜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탄소중립과 지역뉴딜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펀드 자금공급을 강화하고 특정 뉴딜분야에 펀드자금이 과도하게 치우치지 않도록 자금배분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녹색분류체계 등을 반영해 개편한 '뉴딜투자 공동기준'에 따라 미래 핵심산업 지원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한다.


뉴딜펀드의 조속한 결성 및 투자를 위해 펀드 결성시한을 기존 8개월에서 7개월로 단축하고 펀드 조기결성과 투자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뉴딜펀드 주관기관은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은 2022년도 뉴딜펀드를 함께 운영할 민간 주관기관 및 자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해 이달 중 모집공고를 실시하고 3월 중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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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관계자는 "4조원 규모 뉴딜펀드의 차질없는 조성과 투자성과 창출을 위해 뉴딜펀드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관리 및 시장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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