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의 해외영토 확장…글로벌 운용규모 270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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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운용 규모가 11월말 기준 272조원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중 36%인 98조원이 해외법인의 수탁고로 16년 14조원에서 7배 가까이 급성장을 기록했다. 해외법인의 올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2700억원 정도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6억원에서 5배 가량 늘었다.

미래에셋은 현재 15개 지역에 30여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 시장 사정에 맞춰 지점을 설립하거나 기업 인수합병(M&A)를 통해 영토를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는 미국 ETF 전문 운용사 '글로벌 엑스(Global X)'의 인수가 꼽힌다. 2018년 미래에셋이 인수할 당시 운용 규모는 100억달러 수준에 불과했지만 3년이 지난 현재 430억 달러로 4배가 넘게 성장했다. 미국 시장에서 11위에 해당하는 순위이며, 캐시우드의 아크를 넘어서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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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의 목표는 해외진출을 통한 금융 영토 확장이다. 미래에셋 측은 "축적된 성공적인 해외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투자자들에게 저금리·저성장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투자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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