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광주 찾아 "차기 디지털 플랫폼 정부, 광주가 선도 역할 할 것"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광주를 찾아 국민통합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두환 찬양 발언 논란이 일고 나서 광주를 찾아 사과를 한 지 43일 만에 방문이다.
윤 후보는 전날 전북을 방문한 데 이어 이날 광주 북구 AI데이터센터 건립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에는 광주를 AI중심 도시로, 첨단과학 도시로 키우겠다는 후보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윤 후보는 “제가 차기 정부를 담당하면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축할 것”이라며 “데이터센터를 통해 광주가 선도적으로 나갈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건립비용이 3조든 4조든, 30조든 40조든 간에 AI데이터센터의 경제적 효과는 투자대비 수백배가 될 것”이라며 “돈이 없어서 못한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반드시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현안인 군공항 이전에 대해서도 말을 이었다.
윤 후보는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는 미군과 협의해야 할 문제도 있다”면서 “지역 숙원사업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임기 내에 희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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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고속철도 비롯한 동·서간의 교통망에 대해서는 “재정을 적극 투입해서 아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생각”이라며 “지역감정도 없앨 뿐만 아니라 동·서간 물류가 원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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