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대응협의체 운영 시책발굴…저출산 대책 평가 이어 2년 연속 대상

해남군이 2년 연속 인구정책 종합평가 대상을 받았다. ⓒ 아시아경제

해남군이 2년 연속 인구정책 종합평가 대상을 받았다.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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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2021년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아 포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22일 군에 따르면 2020년도 전라남도 저출산 대책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인구정책 종합평가 대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인구증감률과 인구 관련 도 공모사업 추진실적, 신규시책 발굴, 합계출산율 등 8개 항목에 대해 인구문제 대응 우수사례를 평가, 선정했다.


해남군은 ‘인구는 우리의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타 시·군과 차별화된 우수사례를 다수 발굴, 시행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구문제의 선제 대응을 위해 지역소멸위기 공동대응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분야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온 점이 눈길을 끌었다.


군과 군의회,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성된 공동대응협의체는 청년과 농업, 교육에 이르는 8대 시책을 발굴하기도 했다.


또한 성공리에 추진된 바 있는 북일면의 작은학교살리기 사업의 도내 확산 필요성을 역설하고, 은퇴자 공동체 마을 운영과 농촌 유학생 유치 그리고 기업도시 내 유럽마을 테마파크 조성 등 투자유치 확대를 통한 향후 인구 유입의 기대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에 참석한 곽준길 부군수는 “인구는 지역의 재생산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각급 기관·단체, 기업, 군민의 공통 과제로 삼고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오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 보육, 교육정책 등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해남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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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kh04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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