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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모듈 쓴 저탄소 佛 태양광발전소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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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의 저탄소 모듈이 설치된 프랑스 지앙 소재 55㎿ 태양광 발전소<사진제공:한화큐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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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의 태양광모듈이 설치된 프랑스 중북부 지역의 태양광 발전소가 최근 운영을 시작했다고 큐셀 측이 20일 전했다. 프랑스 지앙 75㏊ 부지에 있는 55㎿ 규모 발전소로 프랑스 탄소발자국 제도의 저탄소 인증을 획득한 모듈을 썼다. 이 제도는 모듈을 만들 때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산정해 탄소를 덜 배출하는 제품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으로 올해부터 탄소배출 최소 기준이 강화됐다.


이 발전소는 프랑스 토탈에너지스가 지었고 운영한다. 연간 최대 64GWh를 생산, 7만1000여명(국내 기준)의 전력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다. 앞으로 30년간 이산화탄소 55만t을 줄일 전망이다. 한화큐셀은 올해 프랑스에서 판매한 모듈 가운데 70% 정도를 저탄소 인증 제품으로 공급했다. 유럽연합은 저탄소 제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프랑스 탄소발자국 제도의 내용이 포함된 제품환경발자국 제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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