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간 2019년 74.73점→2020년 75.34점→2021년 79.76점 향상

서울대공원, 하반기 고객만족도 81.26점…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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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대공원이 2021년 하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개장 이래 만족도 최고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하반기 만족도 점수는 81.26점으로 서울대공원 최초로 80점대를 기록했다는 점과 함께 편리성과 친절도, 조경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더욱 유의미하다고 서울대공원은 20일 밝혔다.


서울대공원이 올해 서울대공원을 다녀간 관람객 573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4일간 외부 조사전문기관을 통해 2021년 하반기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해 대비 4.42점, 올 상반기 대비 2.99점이 오른 81.26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고객 만족도 조사 시행 이래 역대 최고 점수다.

만족도 조사는 접근성, 편리성, 시설관리, 안전성, 조경 및 경관, 친절도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분야별 만족도 중 ‘조경 및 경관’ 분야에서 84.7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경 및 경관’은 최근 3년간 성수기 대비 점수도 가장 높을 뿐 아니라 상승폭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안전성과 접근성, 시설관리, 친절도, 편리성 순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공원은 최근 3년 간 고객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올라간 데 이어 특히 올해 큰 폭으로 만족도 점수가 상승한 데 대해 공공기관의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시설 및 서비스 개선 등 많은 시도와 변화를 이끌어 낸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2021년 서울대공원은 동물원 정문 리모델링, 모바일 앱 주차 사전 정산시스템 도입, 종합안내소 외벽 현수막 개선 등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올해부터 시작된 서울대공원 ‘꽃의 숲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대공원 곳곳에 아름다운 테마별 가든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적극적인 변화를 시도한 점이 ‘조경 및 경관 분야’에서 상승폭이 가장 커진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통해 향후 부족한 점을 보완해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서울대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에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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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이수연 원장은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진 건 전적으로 온 직원이 합심해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쉬어갈 수 있는 종합생태문화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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