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9월까지 사회적기업에 1.2兆 공급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올해 10월까지 은행권에서 사회적경제기업에 공급한 자금이 1조261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조직을 말한다. 다만 업력이 짧고 규모가 작은 경우가 많아 민간 금융회사를 통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제3회 '사회적금융협의회'를 열어 사회적금융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은행권 사회적경제기업 대출잔액은 지난 9월말 기준 1조2612억원으로 지난해 말(1조1213억원) 대비 1399억원(12.5%) 증가했다.
기업유형별 대출잔액은 사회적기업 1조16억원(79.4%), 협동조합 2250억원(17.8%), 마을기업 295억원(2.3%), 자활기업 51억원(0.4%) 등이다.
은행별로는 기업은행 3505억원(27.8%), 신한은행 2560억원(20.3%), 농협은행 1582억원(12.5%)의 실적이 전체 실적의 과반(60.6%)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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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는 "내년 사회적금융 활성화 계획이 차질 없이 수행되도록 필요한 제도개선 등을 적시에 추진하고, 사회적금융협의회를 통해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관계기관 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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