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가로등 설치·위기가정 지원사업으로 4억원 지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1월 경남 합천군에 태양광 가로등 42본을 설치하고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전달식을 군청에서 진행했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친환경에너지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심가로등 설치사업은 2014년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 태양광 안심가로등 37본을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전국 58개 지역에 총 2035본의 가로등을 설치했다.
올해는 사업 규모를 확대해 합천군을 포함한 10개 지역에 총 399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합천군 안심가로등은 합천천 주변 산책로와 신소양 체육공원 내 산책로에 총 42본이 설치됐다.
또 가로등은 일출·일몰의 자동 감지로 점·소등된다.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과 장마 기간에도 안정적으로 작용하는 최첨단 기기여서 주민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전기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데 일조한다.
한수원은 가로등 설치뿐만 아니라 안심가로등을 설치하는 지자체의 취약계층에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는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다. 야간보행환경 개선은 물론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합천군은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33가구가 각각 100만원씩 긴급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영호 한수원 지역협력실장은 “안심가로등 설치로 지역 주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한수원은 전력공급이라는 본 업무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시민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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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희 합천군수는 “안심가로등 설치로 합천천 주변 산책로와 신소양 체육공원을 찾는 많은 군민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보행환경이 조성됐으며, 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게도 큰 도움이 됐다”며 한수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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