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 '비전 2030' 선포
"보험산업 혁신 성장 기여할 것"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이 5일 서울 중구 생명보험협회에서 인터뷰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이 5일 서울 중구 생명보험협회에서 인터뷰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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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생명보험업계가 정책총괄협의체를 만들어 생명보험 정책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마이데이터와 의료분야 마이데이터인 '마이헬스웨이'를 활용해 생명보험 데이터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디지털 혁신도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15일 생명보험협회는 생명보험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비전 2030'을 선포하고 이 같은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협회 주도로 신설되는 정책총괄협의체는 해외사례 조사, 데이터 활용 심층연구분석 등을 통해 사전적 이슈 발굴에 나선다.

보험 플랫폼 확장을 위해 가입뿐만 아니라, 건강과 자산, 식단관리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법·제도를 개선하고, 인공지능(AI)과 모바일 기반 서비스 등 도입도 지원한다.


연금계좌와 보장성보험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를 추진하고, 간병과 치매, 호스피스 등 종합 노후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보험 개발도 돕는다.


또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경력직, 자격증 보유자 등 전문 인력 채용을 확대하고, 중장기 전문가 양성 시스템을 구축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내부규정을 마련하고 조직체계 개편 지원, 국내외 동향 공유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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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수 생보협회장은 "창의적 사고가 발현될 수 있도록 유연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협회가 먼저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며 "협회 조직의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생보산업의 新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생보산업을 견인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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