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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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일본 정부가 14일 한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추진과 관련해 CPTPP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실히 판별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CPTPP 가입 관련 질문에 "CPTPP는 시장접근 면에서도, 전자상거래와 지적 재산권, 정부 조달, 국유 기업 등의 규칙 면에서도 높은 수준"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신규 가입하려는 국가가 이런 높은 수준을 완전히 충족할 수 있는 준비가 됐는지에 대해 우선 확실히 판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로서는 계속 신규 가입에 관심을 나타내는 국가의 동향을 주시하면서 전략적 관점과 국민의 이해에도 근거해 대응해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마쓰노 관방장관은 한국의 CPTPP 가입 추진과 관련해 "한국과 지금까지 협의한 바 없고, 또 현 시점에서 협의할 예정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 정부는 전날 CPTPP 가입 추진 의사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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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에 따르면 가네코 겐지로 일본 농림수산상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CPTPP 가입과 관련해 "CPTPP의 높은 수준을 완전히 충족할 준비가 돼 있는지 우선 확실히 판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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