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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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서울 종로구에 세워진 헌법재판소 별관이 올해 국유재산 건축상 대상을 차지했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개최된 '제7회 국유재산 건축상'에서 헌재 별관을 비롯해 총 10건의 공공건축물이 수상했다. 국유재산 건축상은 국유재산관리기금을 재원으로 신축된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상징성, 디자인 혁신성, 주변과의 조화 등을 고려해 2015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 대상을 받은 헌법재판소 별관은 기존 본관 및 인근 북촌 한옥마을 등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으로, 공공청사의 전형적 이미지를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공사 중 발견된 유적지를 역사체험공간으로 조성해 사회적 가치를 제고했다는 점이 평가됐다.


최우수상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통합청사, 고용노동부 서울지방노동위원회 별관 등 2건이 선정됐다.

그 외 수원 가정법원, 수원 팔달ㆍ장안구 선관위, 서귀포 표선파출소 등 7곳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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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기재부 2차관은 시상식 축사에서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수준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도록 설계 공모시 우수디자인에 대한 공모비용 보상제도, 혁신적 디자인 구현이 필요한 건축물에 대한 설계비 추가 반영 제도 등이 적극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관계부처 기관 협의를 통해 조기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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