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노·사·민·정 지역경제 활성화 ‘맞손’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2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제6기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와 사용자, 시민대표, 지방고용노동관서 등 각 분야에서 상호 간 협력이 필요한 노동시장 활성화와 노사관계 안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다.
이날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이상봉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조순호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주도지역본부 의장,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고태식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등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구만섭 권한대행(협의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고용과 노사 문제, 민생 안정과 일자리 만들기 등 노·사·민·정이 머리를 맞대어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다”며 “위원들의 소중한 지혜와 고견을 잘 경청해 도정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한 분 한 분이 모두가 행복한 일터 조성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조력자다”며 “도민이 행복한 더 좋은 제주를 위해 위원 여러분의 큰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6기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21명이 위촉됨에 따라 총 23명의 위원이 오는 2023년 11월30일까지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노사민정협의회는 1개 실무위원회와 5개 분과위원회로 운영되며, 지역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등 노사민정협의회 관련 업무처리는 노사민정협의회사무국에서 담당한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제주도, 도의회, 도 교육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노동계, 경영계, 시민단체 대표 등 12명의 노·사·민·정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이 채택됐다.
공동선언문에는 ▲경제위기 상생 극복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일터 조성 ▲노사상생의 좋은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노·사·민·정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극복하고,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로 기업과 일자리를 지켜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제주를 실현할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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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capta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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