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칭다오에 '한-중국 기술교류센터' 개소
10일 중국과학기술교류중심과 기술교류 활성화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10일 중국 칭다오 중국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 내에 한-중국 기술교류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기술교류센터는 양국 기업 간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정부 간 협력을 바탕으로 현지 중소기업 지원기관 내에 설치한다. 현재 이란,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카자흐스탄 6개국에 개소해 운영 중이다.
개소식은 중국 칭다오 중국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와 베이징 중국과학기술교류중심(CSTEC), 서울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동시 진행했다.
이날 중진공은 중국과학기술교류중심과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중진공은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중국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와 함께 양국 중소벤처기업 간 기술교류 수요 발굴, 기술이전, 합작투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0일까지 중국 현지와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중국 기술교류상담회도 열리고 있다. 국내 기업 15개사와 중국기업 45여개 사가 온라인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중진공은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수출 전문가로 구성된 헬프데스크를 운영해 기술협상 중재 등 기술수출 애로해결과 정보제공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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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환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중국은 제1의 교역국으로 중국과학기술교류 중심과의 업무협약 체결이 또 다른 경제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중진공은 한-중국 기술교류센터가 양국 기술교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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