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열린 대한민국 농업대상시상식에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지난 8일 열린 대한민국 농업대상시상식에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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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첫 현장행보로 경기도 수원 농민회관에서 열린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제 7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농촌지도자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8일 열린 이 자리에서 박 청장은 한국농촌지도자회의 그간의 역할과 주요 성과를 치하하고, 농업·농촌 현안과 위기 극복을 위해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농업·농촌·식품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디지털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고, 국민건강 증진과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치유농업 산업기반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967년생인 박 신임 청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경북대사범대부속고를 나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 학사를 거쳐 중국 북경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행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식품부 농지과장, 소비안전정책과장, 농촌정책과장, 정책기획관, 식품산업정책관 등을 두루 거치며 실무를 경험했다. 축산정책국장, 농업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을 역임하고 지난 4월부터 차관보로 재직했다.

최근 취임식에서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당면 현안 과제에 차질없이 대응해야 한다"면서 "농업·농촌 현장 애로기술과 문제해결을 지원하고, 미래를 대비한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 확산시키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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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농업기술의 개발이 중요하다"면서 "현장의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이용해 작물의 생육단계별 최적의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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