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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 영향력 1위'에 베이조스 前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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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켄지 스콧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메켄지 스콧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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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의 전 부인 메켄지 스콧이 올해 세계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여성으로 선정됐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는 7일(현지시간) 스콧을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여성 100인' 1위에 올렸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1위였던 앙겔라 메르켈은 퇴임으로 올해 순위에 포함되지 않았다.

2019년 베이조스와 25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한 스콧은 전체 아마존 주식의 4% 해당하는 365억달러(40조4100억원)어치를 받았다. 지난해에만 6조원 넘게 기부하는 등 통 큰 기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매기 맥그래스 포브스우먼 편집인은 스콧을 1위로 선정한 배경으로 "현재 상태를 개선해야 한다는 대의명분을 공유하면서도 억만장자들이 재산을 기부하는 방식을 단번에 뒤집어버렸다"고 밝혔다.


2위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3위는 지난해 2위였던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차지했다.

메리 바라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최고경영자(CEO)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의 전 부인 멜린다 게이츠가 각각 4위와 5위였다.


한국인 중에서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89위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90위에서 1계단 상승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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