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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뚫린 교정시설 방역…법무부, 내일부터 추가 전수조사(종합)

최종수정 2021.12.09 11:08 기사입력 2021.12.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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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수용자·직원 4명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등 총 7명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8일 밤 확진자가 나온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법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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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교정시설에서 1년여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교정당국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9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전날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 3명과 직원 1명,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수용자 1명과 직원 1명, 경북북부2교도소 직원 1명 등 총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서울동부구치소는 지난해 11월27일 확진자가 최초 발생한 이후 지난 1월 1060명(수용자 1018명·직원 21명·직원 가족 등 21명)까지 감염된 바 있다. 전체 수용자 2419명 중 43%에 해당되는 수치였다. 법무부는 동부구치소를 중심으로 오는 10일과 14일, 19일 추가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잠복기 등을 고려해 전수검사 일정을 잡았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전날 밤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해 격리 수용된 확진자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서울동부구치소장으로부터 확진자 발생 현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 받았다. 박 장관은 "기관장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들이 일치단결해 신속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더욱 철저한 방역 관리체계를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법무부는 "엄중한 방역 위기상황에서 교정시설의 코로나19 발생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울동부구치소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전날 코로나19교정시설긴급대응단·서울동부구치소 합동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관할보건소 역학조사팀과 향후 추가 전수검사 일정, 방역체계 확립방안 등을 논의했다고도 밝혔다.

한편 법무부는 "엄중한 방역 위기상황에서 교정시설의 코로나19 발생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울동부구치소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전날 코로나19교정시설긴급대응단·서울동부구치소 합동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관할보건소 역학조사팀과 향후 추가 전수검사 일정, 방역체계 확립방안 등을 논의했다고도 밝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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