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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방역 강화한다

최종수정 2021.12.02 18:01 기사입력 2021.12.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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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자 접종여부·증상 유무 관계없이 10일간 격리·진단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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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도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방역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최초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는 높은 전파력으로 전 세계에 급속도로 확산 중이다. 백신 회피력 등 우려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난달 26일 우려종으로 지정했다.

아직 전남지역 확진자는 없으나, 국내에서도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수도권 거주자 등 5명이 감염되는 등 해외 입국자에 대한 철저한 방역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


도는 해외 입국자의 방역 관리를 위해 시군별 임시생활시설을 확충해 10일간 시설격리를 하고, 격리 기간 중 4회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검사 시점은 입국 전, 입국 1일차, 입국 5일차, 격리해제 전이다.

정부에서도 해외입국자에 대해 접종 여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격리 및 검사를 강화토록 방역 대응을 보완했다.


확진자 접촉과 관련한 방역도 강화한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를 접촉하면 접종완료자를 포함해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확진자가 자차로 이동하는 경우 동승자는 10일간 능동감시를 하고 2~3일째 PCR검사를 해야 한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오미크론 변이는 아직 그 특성을 연구 중이나, 전파력이 강하고 백신 회피성이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많다”며 “지난 델타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한 것을 반면교사 삼아 철저한 방역 대응으로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 확산을 사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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