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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방문 인천 거주 부부 오미크론 감염 의심…결과는 내일 오후(종합)

최종수정 2021.11.30 20:31 기사입력 2021.11.3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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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30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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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정부는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인천 거주 부부가 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으로 의심돼 변이 확정을 위한 전장유전체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이날 오미크론 변이 관련 긴급회의를 열고 현황 및 대응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오미크론 변이 국내 유입차단과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관련 상황을 지속 점검키로 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코로나19에 확진된 인천 부부가 오미크론 변이 감염으로 의심되고 있다.


이 부부는 지난달 28일 모더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나이지리아를 방문했으며, 귀국 후인 지난 25일 검사 결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후 접촉자 추적관리 결과 공항에서 자택까지 이동을 지원한 지인 1명(40대 남성)과 동거가족 1명(10대)이 추가로 확진됐고, 그 외 동일 항공기 탑승자에 대해서는 추적 관리 중에 있다.

이날 오전 추가 확진자인 지인에 대한 변이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됐고, 정부는 지표환자를 포함해 이들의 전장유전체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결과는 내달 1일 오후 늦게 확인될 예정이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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