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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 새 코로나변이 '오미크론' 대책 오후9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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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각국이 겨울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상인 가운데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주민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처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대는 식당 등지에 출입할 때 백신을 맞았다는 증명서 제시를 의무화한 정부 조처에 항의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유럽 각국이 겨울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상인 가운데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주민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처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대는 식당 등지에 출입할 때 백신을 맞았다는 증명서 제시를 의무화한 정부 조처에 항의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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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7일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과 관련한 방역 대책을 이날 오후 9시께 발표한다.


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날 보츠와나에서 발견되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새 변이 'B.1.1.529'를 '오미크론'이라고 명명하면서 '우려 변이'로 지정하자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오미크론 변이 해외유입 상황평가 회의에 들어가 대응 방안을 확정한다.


미국과 유럽, 일본, 싱가포르 등이 오미크론 변이의 유입을 막기 위해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여행 제한 조치나 남아프리카발(發) 여행자의 입국을 막기로 한만큼 우리 당국도 오미크론 변이 발견 국가에 대해서는 입국 제한 조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아직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남아공을 비롯해 현재 오미크론 유행지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열려 있는 상태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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