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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5 EV 컨셉트카', 2021 퓨처 모빌리티상 대상 수상

최종수정 2021.11.26 09:39 기사입력 2021.11.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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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표한 차종 '르노5'서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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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1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상' 시상식에서 르노 5 EV 콘셉트카가 승용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 주최로 시행된 퓨처 모빌리티 상은 세계 자동차 전문기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평가로 이뤄지는 세계 최초의 콘셉트카 시상식이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퓨처 모빌리티상은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까지 세계 자동차 전시회에 공개된 46종의 콘셉트카를 대상으로 미래 사회에 유용한 교통기술과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인 모델을 승용·상용에서 각각 선정했다.

승용차 부문 대상을 수상한 르노 5 EV 콘셉트카는 올해 초 르노그룹 차원의 새 경영전략인 '르놀루션(Renaulution)'과 함께 선보인 전략모델이다. 지난 1972년 출시돼 198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550만대 이상 판매되며 프랑스를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했던 르노5에서 영감을 얻었다. 시선을 끄는 노란색 외장 색상과 전자제품, 가구, 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감을 받은 마감재와 재료 등 현대적 접근방식이 특징이다.


상은 르노그룹을 대표해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대표가 수상했으며, 르노 브랜드 디자인 총괄인 질 비달 디렉터가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대표는 "르노 5 EV 콘셉트카는 르노의 과거와 미래를 표현하고 전기차 시대 새로운 모빌리티를 나타내는 르노그룹의 핵심 미래차"라면서 "그룹 대표로 수상하게 돼 영광이며 이 상의 의미를 르노그룹에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르노그룹은 르놀루션 경영전략을 통해 오는 2023년까지 수익과 현금창출에 집중하고, 오는 2025년까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르노그룹은 2025년까지 출시 예정인 24개 모델 중 절반은 C·D 세그먼트, 10개 모델 이상은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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