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쌀·비료 값 선제대응, 농업 지키는 일이 나라 지키는 일”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영암·무안·신안)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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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후보의 쌀·비료 값 문제 등 농정 현안 발언에 대해 230만 농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동안 현장에서는 대선 국면에서조차 심각한 어려움에 부닥친 농업 현실에 대해서는 정부와 정치권 어디에서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기 때문이다.

이재명 후보는 같은 날 SNS에서 “농업은 국민의 생명줄이자 전략 산업이기 때문에 농업을 지키는 일이 나라를 지키는 일이다”며 “쌀 27만t 시장 격리로 쌀값 하락을 막고, 비료 가격 폭등에 따른 농민들의 추가 부담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동안 서삼석 의원은 “쌀 생산 증가와 가격 하락에 대응해 즉각적인 쌀 시장 격리와 요소비료 가격 상승에 따른 농민 부담 지원 등을 지속 제기하면서 식량 위기 비상 대응 체제로의 농정방향 대전환”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해 왔다.

그러나 농식품부는 “쌀값 추이 등 시장 상황을 주시하겠다”는 등의 현장의 여론과 괴리된 원론적인 견해를 반복해왔다.


서 의원은 지난 18일에도 보도자료를 통해 “되풀이되는 한국 농업의 어려움을 대하는 농식품부의 태도는 자라를 보거나 솥뚜껑을 봐도 더 이상 어떠한 경각심조차 보이지 않는 것에 비견된다”고 꼬집은 바 있다.


서삼석 의원은 “직전까지만 해도 현장에서는 올해에는 있는 농업이 내년에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좌절감으로 정부와 정치권의 무관심을 원망하는 목소리가 높았던 것이 사실이다”면서 “농정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인식에 기반한 이재명 후보의 메시지가 척박한 한국 농업에 작은 희망의 씨앗이 돼 농업인들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다시 한번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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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정부가 더 미루기만 할 것이 아니라, 즉각적인 시장 격리 조치를 통해 쌀값 하락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재차 촉구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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