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크린텍, 초순수 실증플랜트 국책과제 사업자로 착공식 참석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이엔코퍼레이션은 수처리 EPC 자회사 한성크린텍이 지난 16일 반도체용 고순도 공업용수 실증플랜트 국책과제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K-water,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했다. 구미 SK실트론 생산공장에서 열렸다.
‘고순도 공업용수 설계.시공.운영 통합 국산화 기술개발’은 2019년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 가운데 하나로 추진했다. 국산 기술을 활용해 반도체 공정 등에서 필요한 고순도 공업용수를 생산 및 공급하는 기술 개발(R&D)’을 위해 지난 7월 국책 과제로 선정한 사업이다.
예산은 총 480억원으로 2025년까지 실증플랜트 국산화 3개 과제, 성능검증 1개 과제, 폐수 재이용율 향상 1개 과제 등 5개의 세부과제가 주어진다. 한성크린텍은 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설계 시공 운영 통합 국산화 기술개발 과제를 맡아 하루 2400t 규모의 실증플랜트 구축에 나설 전망이다. 예산은 480억원 중 33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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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크린텍 이정섭 대표는 "최근 10년간 초순수 생산설비 시공실적은 2170억원 규모로 이미 기술력은 충분하다"면서 "빠른 시간 내 설계부터 시공까지 모든 단계를 국산화해 기술 자립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 물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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