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체크인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항공권 탑승수속 등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내 진에어 탑승수속장만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진에어 체크인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항공권 탑승수속 등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내 진에어 탑승수속장만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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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전산 장애로 마비됐던 진에어 발권 시스템이 10시간 만에 복구됐다. 출발 지연 사태를 겪었던 제주국제공항 진에어 항공기 운항도 정상화하고 있다.


12일 오전 6시 30분부터 전산 장애로 먹통이던 진에어 여객 서비스 시스템은 이날 오후 4시 40분께 복구됐다. 진에어는 "독일 서버에 문제가 생겨 전산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다"며 "고객께 큰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진에어 여객 시스템 전산 장애로 전국 공항에서 발권과 탑승수속이 지연되면서 항공기 출발이늦어져 고객이 큰 불편을 겪었다. 진에어 승객들은 당초 출발 예정 시간보다 짧게는 1시간 30분에서 길게는 5시간 50분 늦게 제주를 벗어났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제주에서 다른 지역으로 출발이 계획된 진에어 항공편은 모두 30편이지만, 현재 17편만이 출발한 상태다. 사실상 이날 제주를 출발할 예정인 40편 모두 지연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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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이날 계획된 승객을 최대한 모두 수송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진에어는 김포∼제주 노선에 자매사인 대한항공 대체 항공편을 10편(왕복 기준) 투입한 상태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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