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대, 국립대 양성평등 추진실적 평가 A등급 받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국체육대학교는 교육부의 ‘2021년 국립대학 양성평등조치계획 추진실적 평가’ 결과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B등급에서 한 단계 올랐다.
이번 평가는 전임교원 500인 이상인 ‘일반대학 Ⅰ’ 그룹, 전임교원 500인 미만 ‘일반대학 Ⅱ’ 그룹으로 구분해 이뤄졌다. 한국체대는 총 15개 대학이 포함된 일반대학 Ⅱ그룹 중 타 대학 3개교와 함께 A등급(우수)을 받았다. 그 외 B등급(보통) 7개교, C등급(미흡) 4개교 순이다.
한국체대는 ▲신임 여성교수 채용 ▲전체 여성교수 적절성 ▲계열 특성 및 여학생 대비 여성교수 적절성 등 ‘여성교수 대표성’ 세부평가영역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주요 보직과 주요 위원회에 여성교수 비율을 높게 유지해 ‘여성교수 위상도’의 세부평가영역에서도 보통 이상의 성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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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대학 내 성평등 관련 상담센터 운영 ▲양성평등추진기구 활동실적 ▲학문후속세대 여성인재 육성·개발 등에서는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체대는 우수등급 유지를 위하여 각종(교무·인사·기획·대학원·재정) 위원회에 소수 성별 교원을 20% 이상 위촉하고 학문 후속 세대의 여성인재 육성과 개발 등 양성평등구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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