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 중국 요소 1100t 확보…베트남 등 4개국서 요소수 1254t도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close 증권정보 001120 KOSPI 현재가 46,050 전일대비 800 등락률 +1.77% 거래량 114,441 전일가 45,250 2026.05.14 14:04 기준 관련기사 LX인터, 서울역 쪽방촌 찾아 플로깅 활동 LX인터내셔널, 1분기 영업익 1089억원…전 분기 比 96.2%↑ LX인터내셔널, 정기주총서 구혁서 신임 대표이사 선임 은 중국에서 요소 1100t을 확보하고,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4개국에서도 요소수 1254t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가운데 아시아 4개국에서 확보한 1254t은 정부가 베트남에서 추가로 확보했다고 발표한 5000t에 포함된 물량이다.
LX인터내셔널이 확보한 요소와 요소수는 모두 차량용으로 즉시 활용이 가능하다. 중국에서 확보한 요소 1100t으로는 요소수 3300t을 제조할 수 있다.
이번 중국 요소 확보의 배경에는 LX인터내셔널의 중국 석탄화공사업 진출이 있다.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 석탄화공사업에 진출한 LX인터내셔널은 2013년 7월 중국 보위엔그룹으로부터 네이멍구에 위치한 보다스디 석탄화공 요소비료 플랜트 지분 29%를 9200만달러에 인수했는데, 이번에 확보한 요소 1100t은 여기서 나왔다. 회사 측은 이번에 확보한 요소가 1차분이고, 필요할 경우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LX인터내셔널은 국내에서 '요소수 대란'이 일어나자 해외 법인과 지사에 요소수를 확보하라는 '긴급지시'를 내렸다. 이를 통해 각 법인과 지사가 발로 뛰어 요소·요소수 거래에 성공할 수 있었다. LX인터내셔널은 "중국에서 수출 검사 신청 시 최우선으로 심사받기 위해 본사와 해외법인이 대사관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백방으로 뛰며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베트남 등지에서 구한 요소는 이달 중 선적을 추진해 늦어도 다음 달 중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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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은 1953년 락희산업㈜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이후 반도상사, 럭키금성상사를 거쳐 1995년 LG상사로 이름을 바꿨다가 올해 6월 LX인터내셔널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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