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문학상에 최재원 '나랑 하고 시픈게 뭐에여?'
제40회 김수영 문학상에 시인 최재원의 ‘나랑 하고 시픈게 뭐에여?’가 선정됐다. 민음사는 이 작품 외 쉰아홉 편을 수상작으로 뽑았다고 10일 전했다. 상금은 1000만 원이다. 연내 시집도 출간된다. 이수명(시인·문학평론가) 심사위원은 ‘나랑 하고 시픈게 뭐에여?’에 대해 “일상과 세속에 직접 육박해 들어가는 과감함에서 단연 독보적”이라고 평했다. 조강석(문학평론가) 심사위원은 “사유의 시계에 포착된 바를 놓치지 않고 끝까지 밀고 가는 힘과 그 사유의 리듬을 과감하게 변주하는 이미지들의 조화가 돋보였다”고 했다. 최 시인은 거제도에서 태어나 창원, 횡성, 뉴욕, 서울 등에서 자랐다. 프린스턴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시각예술을 공부했다. 럿거스대학교 메이슨 그로스 예술학교에선 그림도 그렸다. 첫 시는 2019년 ‘사이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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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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