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국제물류 기업 맞춤형 실무교육'을 받고 있는 베트남 유학생들.

'항만 국제물류 기업 맞춤형 실무교육'을 받고 있는 베트남 유학생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동명대학교가 최근 베트남 출신 유학생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항만·물류업계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효과를 보고 있다.


올해 3월부터 베트남 교통대학 국제물류 전공 교환유학생 28명을 대상으로 국내 재학생과 함께 ‘항만·국제물류 기업 맞춤형 실무교육(Doing -Matching Program)’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실무전문가 초청특강 △정규수업외 경력개발(CUP·Career Upgrade Program) △인턴십 프로그램 △기업 탐방 직무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동명대 항만물류시스템학과 신석현 교수는 “외국인유학생이 이같은 산학협력인턴십 경력을 꾸준히 쌓는다면 향후 2~3년 내에 기업도 물류서비스전문 교육을 받은 외국인 졸업생을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과정에 참여 중인 베트남인 바오칸 씨는 “교육 과정 중에서 물류 실무를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학업을 마친 뒤 부산에 있는 물류기업에 취업하거나 베트남에 있는 한국 물류 기업에서 일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AD

신 교수는 “부산지역 전략산업인 해양물류와 가덕신공항 건설을 바탕으로 한 미래 항공물류 시대를 대비해 지역 대학에서 외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물류 전문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bsb0329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