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화정4동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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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4동 주민자치회(회장 안해옥)가 지난 7일 화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학교(학생총회)’를 개최했다.


9일 서구 화정4동에 따르면 ‘청소년 자치학교’는 청소년 스스로 동네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고민해보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마련한 사업이다.

지난해 8월 광주광역시와 서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호1동과 풍암동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화정4동에서 개최한 것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화정4동에 거주하는 14~18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마을리더단이 참여해 주민자치 기본교육과 함께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마을을 바라보고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결정하는 모든 과정을 주도했다.

마을의제 투표결과 ▲화정4동도 재밌다! 화정4동 놀이문화 보강사업이 1순위로 선정되었고 ▲불안한 공용화장실 개선안 ▲‘청소년 축제의 날’, 청소년 페스티벌 개최 ▲청소년을 위한 자치활동 순으로 선정됐다.


이번 마을의제 투표는 청소년들이 마을에서 또래 아이들과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을 가장 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 운영에 대한 욕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학생들이 제안한 마을의제는 내년 주민자치회 마을사업이나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해옥 화정4동 주민자치회장은 “미래 주민자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동 단위 공적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제안한 마을의제로 화사마을이 변화되는 과정을 지켜보시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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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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