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학생자치연합회, 오징어 게임으로 배우는 생태환경교육
전통 놀이로 즐기는 생태환경교육 시행
[담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담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6일 담양 학생자치연합회 학생 54명이 ‘생태와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활동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체험은 오전에 생태 알아보기 ○× 게임과 재활용품으로 즐기는 전통놀이, 오후에 ‘아름다운 지구 살리기’ 홍보활동과 환경친화적인 제품 만들기 등으로 이뤄졌다.
전통 놀이를 통한 생태환경교육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놀이 기구를 만들어 사용하고 놀이가 끝난 후 주변에 버려도 환경을 파괴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착안해 추진하게 됐다.
담양 자치연합회 학생들이 종이박스나 이면지에 ‘재활용품을 깨끗이 씻어서 버리자!’, ‘지구도 숨을 쉬고 싶어해요!’등의 문구를 넣어 만든 피켓으로 실시한 생태환경 살리기 캠페인 활동은 담양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지구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 도중에 담양을 찾은 관광객 한 분께서 “학생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하여 훌륭한 활동을 하는구나” 하시면서 간식을 사주시는 훈훈한 장면도 있었다.
놀이와 체험을 통한 생태환경 교육을 경험한 담양 학생자치연합회 초등 회장 김지안 학생은 “엄마, 아빠가 어릴 때 만들어 놀았다는 딱지를 내가 직접 만들어서 딱지치기를 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 오늘 배운 것을 학교에서 친구들과 같이 다시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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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놀이와 체험 중심의 교육을 많이 개발하고 보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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